©2019 by akaive of memorandum : Cha Hyun Jee. Proudly created with Wix.com

작품 소개:

 

차라의 숲에서 벌어진 이들은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어느날 러브홀릭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백예린은 2019년의 러브홀릭이다' 예전 우리의 싸이월드 배경 음악과 컬러링으로 자리하고 있던 러브홀릭의 자리에 지금은 백예린이 있는 것이지요. 저는 계보 놀이를 좋아하는데요. 아니 그냥 놀이를 좋아하는데요. 물론 백예린씨는 백예린씨입니다. 제 2의 러브홀릭이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요. 그냥 백예린. 그냥 러브홀릭이 있던 자리에 지금은 누가 있을까를 생각해봤는데 그게 백예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시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글쎄요. 꼭 상관이 있어야 할까요? 러브홀릭도 백예린도 아무 상관 없는걸요?

 

직업적 누워있기

새벽에 누워 있으면 내가 생산성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사회에 쓸모 없는 인간. 효율로 따졌을 때요. 어릴 때는 교회에 다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지금은 안다니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지금도 교회에 다닙니다. 예배 시간에 장의자를 넘어다니며 뛰어 놀고 달란트 시장에서 떡꼬치를 사먹었습니다. 성경 암송 한번 하면 3달란트인가 줬는데 떡꼬치가 20달란트였나 그랬습니다. 한수랑 같이 떡꼬치 사먹고 디지몬 배틀을 하고 그랬습니다. 어느날 한수는 사라졌고요.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여전히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성경 말씀을 달달 외워서 떡꼬치 하나 겨우 사먹는 사람. 한수, 한수는 사실 아무도 아닙니다. 스포일러에요.

 

바캉스, 죽음(feat:정원)

쇼미더머니를 보면 경연에서 피쳐링을 막 쓰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써봤습니다. 같이 시쓰기 방식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재밌겠더라고요. 그래서 했습니다. 원래는 빈 칸으로 둔 부분이었는데요. 정원님이 피쳐링을 도와주셨습니다. 정원님은 <올해의 미숙>을 그리셨고요. 제가 시 전체를 쓰고 한 부분을 비워두면 그 부분을 정원님이 채워주시는 방식으로 피쳐링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피쳐링 많이 해주세요. 

 

작가 소개:

김누누. 시인.

에 누리 없는 가격!

스 페셜 세일!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에 저녁에 줄을 섰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바로

스피드!

 

 

+ 제품 구입 공지

 

1. 카트에 추가 버튼을 클릭 

2. 수량을 확인하고, '체크아웃' 버튼을 클릭

3. 이메일, 연락처를 기재한 후 '계속' 버튼을 클릭

4. 다음 페이지에서 '주문' 버튼을 클릭해야 완료됩니다.

 

*입금시 명의와 주문자 명의를 동일하게 해주셔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 바캉스, 죽음 외 2편

₩2,500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