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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영화 #6] 홀리데이



홀리데이


최아영










작가 노트


결과적으로 이러한 포스터가 나오기까지 지강헌 사건과 <홀리데이>에 관한 리뷰들을 찾아보면서 가장 염려했던 점은 지강헌 사건에 대한 초점을 어떻게 취해야 할지였다. 

부패한 사회에 대해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외쳤지만 그도 500만 원을 훔친 범죄자였기에 완전히 옹호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리뷰에서도 범죄자 미화이다 아니다 라며 논쟁이 많았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88년도 사건을 전달하며 영화 <홀리데이>를 궁금해할 수 있는 포스터의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십자말풀이 형식의 포스터가 나온 이유는 단어를 채우는 과정이 영화의 내용을 추측하는 예고편과 비슷하다 생각했고 88년도 당시 주요 미디어 매체가 신문이었던점을 연결해 나온 아이디어였다. 

답지 경우 영화의 결말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기 위해 배우 최민수 씨의 스틸 컷을 넣기도 했다.

새로운 형식의 포스터를 만들고 싶었는데 의도대로 되었을까요?

아쉬움이 남지만 재밌는 작업이었고 워크샵 동안 주신 피드백들 없었더라면 완성하지 못 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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