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0일3분<Umpflanzen (옮겨심기)>를 준비하는 어린 날 흔히 말해지는 것과 달리 우리의 생은 무언가를 쉽사리 창조하거나 만들어내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갖추어진 세상에 던져져서, 살아가는 내내 타자의 죽음을 마주한다. 이런 점에서 생은 견뎌내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어린 날의 나는 늘...
2019년 8월 25일8분로맨틱 코메디아 * TXTTXTTXT 4호 <et cetera>에 수록 (https://smartstore.naver.com/now_afterbooks/products/4547176800) 사랑에 대해 쓰겠다 이렇게 적어두고 나는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 언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