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언어로 하는 모든 움직임과 반응을 담는 아카이브 프로젝트입니다.
소설가 차현지가 큐레이터가 되어, 청탁과 리뷰를 싣습니다.
다양한 게스트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도모합니다.
글을 쓰는 행위는 언어 그 자체에 대한 대리보충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글쓰기가 서로의 대리보충이기를 원합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와 그들이 만든 텍스트의 리액션이 타래처럼 엉키며 비평의 장을 확대하고,
신선하고 상큼한 포맷의 텍스트들이 자유롭게 드러누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글을 쓰는 자는 모두 작가. 글에 대한 책임이 있는 자는 모두 작가.
이곳을 서로에게 반응과 반응의 장소로 이용하십시오. 자유와 해방은 모두 당신의 것.
우리의 파급력이 어떤 속도로 어디를 향해 돌진할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파급력은 현재진행형입니다.